*기계와 결합하라, 로봇보다 강한 인간 되려면


"기계와 왜 경쟁하죠? 기계와 일자리를 두고 싸우려는 자세부터 

애당초 잘못됐습니다. 기계는 그 자체보다, 인간이 제대로 활용할 때

 진정한 시너지가 나는 것입니다. 세계 체스 챔피언이었던 게리 

카스파로프가 1997년 수퍼컴퓨터 '딥블루'에 패하자, 사람들은 

앞으로 체스 게임에서 승자는 무조건 컴퓨터가 될 것이라고 단정하고

 흥미를 잃었습니다. 하지만 기계와 사람이 팀을 이뤄 자유롭게 

경쟁하는 '프리스타일' 체스 대회를 보면 늘 그렇진 않죠. 

2005년부터 체스 대회는 인간과 기계, 기계와 기계, 인간과 인간 등

 다양한 조합으로 팀을 구성해 출전할 수 있었습니다.

(조선비즈 1월30일 내용 일부)

소견)'약한 인간'과 '보통 기계'의 조합이 '최고 성능을 지닌 기계'뿐 아니라

 '강한 인간'과 '기계'의 조합보다도 뛰어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것으로

향후 기대가 큽니다.








by 이남은 2016. 2. 11.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