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 고효율 자동화
‘가구업계 삼성전자’ 한샘, 공격경영으로 우뚝
이남은
2015. 5. 23. 00:30
*‘가구업계 삼성전자’ 한샘, 공격경영으로 우뚝
한샘의 비약적인 성장 비결은 무엇일까요. 가구업계는 공격 경영과 ‘규모의
경제’ 전략이 주효한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매년 한샘의 경영목표는
30%+@입니다. 30% 신장을 했다면 기본을 한 것이고, 그 이상을 해야 잘
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유통망 대폭 강화는 이같은 한샘 특유의 공격경영 산물입니다.
비약적인 매출 성장으로 한때 품질관리와 애프터서비스 등에 적신호가
켜지기도 했습니다. 폭증하는 주문에 기존 시스템이 따라가지 못하는
지체현상이 빚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한샘은 서비스조직인 CS센터를
CEO 직속으로 두고 회장이 직접 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높은 이익률은 ‘규모의 경제’ 전략 덕입니다. 한샘은 보유 물량이 많고
품질을 장담할 수 있는 대규모 판매업체들과 계약하는데 주력해 원가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이에 더해 자동화와 표준화를 통해 제조원가를 절감시켰습니다.
그 결과 2013년과 2014년, 2년 누적 약 18%의 원가절감을 이뤘습니다.
(서울경제 5월12일 내용 일부)
소견)자동화와 표준화를 통해 제조원가 경쟁력을 높인 점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