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포장비는 환경 파괴 비용 ‘지구에 죄 짓는 것’ 인식 생겨”

이남은 2015. 4. 12. 05:29

*“포장비는 환경 파괴 비용 ‘지구에 죄 짓는 것’ 인식 생겨”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체면 문화가 강합니다. 여기에 압축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면서 부에 대한 과시를 통해 남들로부터 인정과

 존경을 받고 싶어하는 소비문화마저 생겨났어요. 과대포장도 이런

 허세를 중시하는 우리의 잘못된 인식이 낳은 결과물 중 하나인 셈이죠.”

이어 “여기에 과대포장은 분명 명품과는 다른데도 비싼 제품을 명품

이라고 착각하는 잘못된 인식까지 더해지면서 정직하지 못한 과대

포장 상술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

 탓할 게 아니라 이를 부추기는 우리 사회의 인식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 교수는 “우선 물질적인 것에 돈을 쓰는 대신 

선진국처럼 기부와 같은 사회환원 활동을 하는 사람을 존경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면서 “선물 포장재는 환경을 파괴하는 문제성 

쓰레기이기 때문에 과대포장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지구에 죄를 

짓는 일이라는 인식도 동시에 생겨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신문 4월6일 내용 일부)

소견)과대포장 문화는 결국 잘못된 허례허식에 소구한 변칙적인 

가격인상이자 환경파괴 행위라는 사회적 교육과 계몽이 필요하다

고 지적보다는 하나뿐인 지구도 지켜야하므로 혁신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