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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조업, 10년내 美 수준으로"

이남은 2015. 10. 20. 00:30

*"中 제조업, 10년내 美 수준으로"


중국 칭화대의 류바이청 교수는 "중국 제조업의 문제는 R&D(연구개발)

 비중이 낮고, 핵심 기술이 없고, 자원낭비·환경오염이 심각하다는 것"

이라며 "여기에 미국·독일 등 선진국들은 제조 거점을 본국으로 이동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제조업 르네상스'를

 부르짖으며 "아이디어를 낸 곳에서 제조까지 완료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세계의 공장이었던 중국에 직격탄이다.

류 교수는 "더 이상 공장으로 만족하면 세계 산업계에서 밀려날 것"이라며

 "이젠 중국에서 직접 아이디어부터 제조까지 완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곳이 중국의 통신장비·스마트폰 분야에서 세계 선두권 업체로

 성장한 화웨이다. 제2, 제3의 화웨이를 발굴하는 것이 과제인 것이다.

(조선비즈 10월15일 내용 일부)

소견)류 교수는 "중국에서는 '인터넷 플러스(+) 제조업'이라는 말이 유행한다"

고 말했으며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기계, 공장, 시스템 등을 모두 

인터넷으로 연결해 관리하고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하는데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