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자동화란

新기술은 기술일 뿐… 길은 고객과 대화에 있다

이남은 2014. 12. 22. 04:44

*新기술은 기술일 뿐… 길은 고객과 대화에 있다


 시스코의 성공 비결을 세 가지로 요약
[세계최대인터넷 장비업체 19년장수CEO]
"첫째, 저희는 언제나 고객 중심 회사였습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기술과 결혼할 수 없고, 제품과 결혼할 수 없고, 조직과 결혼할 

수는 없지만, 고객과는 결혼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고, 

그 수요에 맞추는 것은 시스코 창립 이래 30년간 이어져 내려온 

전통입니다. 라우터와 스위치를 시작으로 비디오 화상 통화, 보안, 

사물인터넷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시장 1등이 된 것은 고객들이 

요구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고객 수요를 

찾느냐. 간단합니다. 고객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 됩니다

(포천에 따르면 그는 1주일에 평균 30시간을 고객 응대에 투자한다).

 IT는 지난 30년간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그러나 신기술이

 아무리 쏟아져 나온다고 해도 고객 수요에 맞추기는 어렵죠. 고객은

 항상 기술 이상의 무언가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고객들과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 순간 고객이 먼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해 옵니다. 이를테면 '존, 우리는 빅데이터를 

즉각 분석해 볼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해요'라는 식으로요. 여기서 

회사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영감을 얻습니다. 

둘째는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끊임없이 촉각을 기울인 덕분

입니다. 그 덕분에 앞으로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를 짐작할 수 있었죠. 

예를 들면, 1998년 시스코는 '전화 서비스는 언젠가 공짜가 될 것'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술이 발전하면 목소리만 전달하는 데이터 

전송은 무료로 제공해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실제로 무료 인터넷 전화(VOIP·카카오톡의 보이스톡 서비스와 같은

 무료 인터넷 전화) 서비스가 나왔죠. 

셋째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겁니다."
(조선비즈 12월 21일 일부)

소견)시스코는 고객이 기술 이상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기술 이상의

무언가를 항상 요구 1주일에 30시간씩 고객 응대에 투자를 했기

때문에 19년 장수 CEO 가 되면서 세계최대 네트워크 장비회사가

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