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자동화란

日 최대 로봇업체 화낙, 생산설비 확대 1조원 투자

이남은 2015. 2. 20. 00:30

日 최대 로봇업체 화낙, 생산설비 확대 1조원 투자


일본 최대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화낙이 자국 생산설비 확대를 위해

규모 투자에 나선다. 일본 기업의 회귀와 신흥국 내 생산 자동화 

요구 때문이다.생산 자동화 필수 기기인 수치제어(NC)장치 설비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이나바 사장은 “부품부터 조립까지 

한번에 처리하는 공장을 만들기 위해 설비 투자 비용이 당초 예상보다

 2배 더 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일괄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산성은 10% 이상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낙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설비 투자에 나서고 있는 이유는 자국으로

 회귀하는 일본 기업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 인건비 증가와 

엔화약세로 파나소닉과 샤프 등 일본 기업들이 자국으로 생산기지를 

옮기는 추세다.지난해 최고 실적을 올린 닛산자동차 등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일본 내 생산 설비를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가파른 임금 상승으로 중국과 인도 등 신흥국에서 생산 자동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화낙이 대규모 투자에 나선 이유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전국 17개 성급지역 최저임금을 평균 14% 인상한데 이어 

올해도 주요 6개 성급 최저임금을 인상했다.

(이데일리뉴스 2월16일 내용 일부)

소견)신흥국, 임금 인상 요구에 자동화 요구 늘어나고 또한  엔저 때문에 

일본으로 돌아오는 日기업 늘어나는데 우리나라의 제조업체는 문제가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