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전구 이어 ‘홈 LED 시장’ 개척… 年매출 1000억 돌파 ‘빛나는 성장’
*車전구 이어 ‘홈 LED 시장’ 개척… 年매출 1000억 돌파 ‘빛나는 성장’
지난해는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할로겐 전구 제품을 들고 완성차 시장에 새롭게 진출해
1000억 원대를 돌파했다.
완성차 전구 시장은 브랜드의 품질 신뢰도와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높고 깐깐하다. 필립스, 오스람, GE 등 글로벌 3사가 100% 독점해온 배경이다.
남영전구의 완성차 전구 시장 진출은 그동안 꾸준히 기술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했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목소리다.
남영전구는 자동화된 설비와 엄격한 품질관리 체제를 갖추고 자동차용 할로겐 전구를 생산
하는 김포공장과 형광등 및 LED 전구 등을 생산하는 광주공장을 통해 세계 최고 품질의 전구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이미 완성차 AS 전구시장에 진출해 프랑스, 네덜란드 등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해왔다. 최근에는 공장 자동화와 초정밀 검사 등의 시스템을 갖춰
토요타 완성차 전구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남영전구는 국내 조명시장의 고급화 추세에 발맞춰 LED 가정용 시장에도 발을 디뎠다.
집 앞 가까운 곳 루씨엘 점포를 찾으면 자신의 집 감성에 맞는 디자이너 조명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LED 전문가가 직접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체해준다. 이는 53년간 국내
조명업체에서는 유일하게 전국 8개 도시 본사 직영 영업소 네트워크를 구축했기 때문에
가능하다. 전국 어느 매장이나 2시간 이내 방문이 가능하다. 연내 전국에 50개의 루씨엘
전문 점포를 마련할 계획이다.
고품질 서비스 기반을 중심으로 2년간 품질도 보증한다. 저품질 LED가 확산하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 주목받는 이유다. (문화일보 6월 16일 내용 일부)
소견)진화하는 빛, 매력적인 디자인, 지능적인 홈을 만든다는 비전의 루씨엘은 남영전구의 LED
기술력과 전국 직영영업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