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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이 성장의 핵심동력… 뒤처지지 않으려면 뛰어라

이남은 2015. 10. 31. 00:30

*경쟁이 성장의 핵심동력… 뒤처지지 않으려면 뛰어라


미국 진화생물학자 리 밴 베일런은 1973년 종(種)의 진화와 멸종을 설명

하며 이를 '붉은 여왕 가설'이라 불렀다. 한 종이 진화할 때 다른 종과 

주변 환경 역시 진화하기 때문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발전해야 

한다는 이론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현 상태를 지키는 것은 고사하고

 뒤로 밀려나 멸종하고 만다는 것이다.

생물이 생존을 위해 필사적으로 경쟁하고 진화하듯 기업도 치열한 경쟁

에서 살아남기 위해 달린다. 한편으론 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인 '블루 

오션'을 찾아내기 위해 애쓴다.

그러나 윌리엄 바넷(Barnett·57) 미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블루

 오션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한다"고 단언한다. 경쟁은 기피 대상이 

아니라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는 것이다. 바넷 교수는 1996년 발표한 

논문에서 붉은 여왕 가설을 경영 이론으로 발전시켰다.

(조선비즈 10월 25일 내용 일부)

소견)경쟁을 '내 사업을 방해하는 위협'으로 보는 관점부터 바꿔야 합니다. 

경쟁은 기업을 더 강하게 만듭니다. 경쟁이 일어나면 기업들은 성과를 

더 높이기 위해 노력하죠. 경쟁에서 밀린 기업은 어떻게 할까요?

만회할 방법을 찾고 배웁니다. 그러면서 경쟁력이 향상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