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글로벌 시장 1위 이끈 조석래 회장의 기술경영

이남은 2016. 6. 11. 00:30

*글로벌 시장 1위 이끈 조석래 회장의 기술경영


섬유의 반도체`효성 스판덱스 개발, 세계 1위 올라서

효성은 1989년부터 약 3년간 숱한 시행착오와 실패를 겪었고, 1992년 

세계에서 4번째, 국내 최초로 스판덱스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그러나 

원하던 품질을 제대로 구현하는데는 여전히 많은 어려움이 존재했다.


조석래 회장은 공학도 출신으로 과학이나 생산기술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았다. IMF라는 위기 속에 스판덱스 사업을 접자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업에 대한 성공을 확신하며 지속적인 R&D에 투자했고, 

당시 세계 최고수준인 듀폰의 라이크라와 시장경쟁에서 시장점유율 

1위의 달성했다. 이는 오너경영이 지닌 장점을 최대한 발휘한 사례로

 기술에 대한 집념과 열정이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효성은 나일론, 폴리에스터, 스판덱스 등의 의류용 원사뿐 아니라 

타이어보강재, 에어백용 원사 등 산업용 원사 부문에서도 꾸준한 

품질관리 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시장에서도 세계 1위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자신문 5월31일 내용 일부)

소견)섬유부문에 집적된 기술 개발 노하우는 아라미드, 탄소섬유 등 고성능 

특수섬유를 개발할 수 있는 저력이 됐고, 장기적으로 바이오 섬유,

 스마트섬유 등을 연구하는 기반이 되었다니 향후 무척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