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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공지능 삼파전, 우리는 준비되어 있나?

이남은 2017. 5. 27. 00:30

*글로벌 인공지능 삼파전, 우리는 준비되어 있나?


하나의 흐름이 영원하지는 않다. 혁신이라고 여겨졌던 모바일은

이제 일상이 되었다. IT 업계는 모바일의 뒤를 이을 새로운 먹거리를

찾고 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 IT 업계의 거물들이

모바일을 대신해 새롭게 주목하고 있는 먹거리, 바로 인공지능(AI)이다.

이들은 인공지능을 장악한 업체가 IT 시장, 나아가 산업 전반을 이끌며

 시가총액 1, 2위에 올라설 것임을 예견하고, 회사의 모든 역량을 인공

지능을 개발하는데 쏟아붓고 있다.

기존 컴퓨터 프로그램과 인공지능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컴퓨터 프로

그램은 특정 작업을 처리하려면 사람이 코딩이라는 작업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알려줘야 했다. 코딩을 한 만큼의 능력만

 보여줬다.

반면 인공지능은 사람이 하나만 가르쳐줘도 열을 해낸다. 이는 인공지능

이 학습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방대한 데이터를 토대로 학습을 

진행해 스스로의 능력을 강화시킨 후 사람이 가르쳐주지 않았음에도 

기대 이상의 판단과 결과물을 내놓는 것이다. 때문에 많은 IT 전문가들이 

인공지능이 산업 자체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아닷컴 5월 25일 내용 일부)

소견)이세돌 9단에 이어 커제 9단과 대국(현재 2패)을 펼칠 구글 딥마인드

의 바둑 인공지능 '알파고'부터 사용자의 가정에 침투하고 있는 인공지능

비서 아마존 '알렉사'까지 모든 인공지능이 약인공지능의 일종인데

향후 인공지능 시장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