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미래 먹거리로 '수소' 점찍었다
*도시바, 미래 먹거리로 '수소' 점찍었다
도시바그룹은 시장 선점을 위해 그룹이 보유한 광범위한 기술을 활용해
저탄소 수소 경제 구현에 도움이 되는 수소 비즈니스를 촉진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도시바 관계자는 “지역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그 지역에서
생산하는 에너지 자립을 위해 수소를 활용할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재생가능 에너지를 사용해 수소발전 수전해 시스템에
동력을 제공하는 실용적인 에너지 공급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필요 시
연료전지를 이용해 수소를 전기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고립된
섬이나 오지처럼 전력 발전 및 송전 비용이 높은 지역에 구축될 예정이며
이로써 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원하게 된다.
도시바는 또 앞으로 2025년까지 수소 공급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예를 들어 해외에서 대형 풍차를 이용해 저비용으로 생산된
수소를 일본 내 수소동력 가스 터빈 발전소에서 전력을 생산하는 데
사용한다는 설명이다. 이로써 해외 전력 발전원과 전력 소비지인 일본을
연결하는 전송 라인 없이도 무탄소 전력원인 수소를 대량으로 저장하고
공급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태양광 및 풍력을 이용한 발전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다는 점에서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으나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시스템에 동력을
공급한다면 생산된 수소를 수송, 저장해 필요 시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응용제품 외에도 수소는 천재지변 시 전력과 물을 생산할 수 있는
연료전지의 연료로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에너지경제 4월7일 내용 일부)
소견)도시바 코퍼레이션(Toshiba Corporation)이 수소경제(수소가
저탄소 청정연료로 활용되는 미래)를 앞당기기 위해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향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