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향상
도요타, 멕시코에 신공장 짓고 중국에서 라인 늘리고
이남은
2015. 4. 25. 00:30
*도요타, 멕시코에 신공장 짓고 중국에서 라인 늘리고
이번 멕시코 신공장과 중국 신라인 모두에는 생산조건과 환경에
따라 마음대로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는 생산라인, 차종 변경
시 신속한 이동 및 바닥설치가 가능한 소형 설비, 콤팩트한 도장
부스 등 혁신적인 생산기술을 최대한 반영하는 동시에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공장 만들기에 역점을 둔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투자는 단순한 ‘양을 추구한 공장 만들기’에서
‘경쟁력 있는 새로운 공장 만들기’로의 발상을 크게 전환하는 것.
도요타는 향후 세계 자동차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을 전망
하는 가운데, 기존 공장의 능력이 곧 한계점에 도달한다는
점과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 라인에 도입함으로써 새로운
생산기술의 혁신이 실현될 것임을 예상하여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도요다 아키오 사장은 “이번 신공장
이나 신라인은 도요타의 지혜와 노력을 집결한 것” 이라며
“도요타는 단순한 양을 추구한 확대와 결별하고, 보다 좋은
자동차 만들기와 그것을 지탱하는 인재육성을 통해 지속적
성장을 도모해 갈 것이며, 이번 결정은 토요타의 진정한
경쟁력 강화에 있어서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아경제 4월 16일 내용 일부)
소견)단순한 ‘양을 추구한 공장 만들기’에서 ‘경쟁력 있는 새로운
공장 만들기’로의 발상을 크게 전환하여 추진하는 것이 돋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