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향상
도요타 하이브리드차 배터리 생산공장을 가다
이남은
2016. 6. 22. 00:30
*도요타 하이브리드차 배터리 생산공장을 가다
현재 도요타의 4세대 프리우스와 캠리에 장착되는 배터리는 모두 이 곳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전지공장은 주야 2교대로 24시간 풀가동되고 있었다.
공장은 전지셀 생산 재료를 1층으로 투입하면 2층, 3층을 거치며 전지셀,
전지 모듈로 재탄생하고 4층에서는 하이브리드차에 탑재될 전지팩이
완성된 모습을 갖추게 되는 구조였다.
공장을 한 바퀴 둘러보니 로봇 등 기계를 활용해 조립 공정이 거의 자동화로
이뤄지고 있었지만, 제품이 완성되는 마무리 단계에는 꼭 숙련공들이 배치돼
예리한 눈으로 전지팩을 여기저기 뜯어보고 있었다. 공장 자동화에도 불구
하고 제품 완성 후 실제 사람 눈으로 검사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연합뉴스 6월 10일 내용 일부)
소견)일본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차량은 올 2월 누적 판매 900만대를 돌파
했으며 이들 차량에 장착된 배터리(전지팩)에서 자체 결함이 발견돼 리콜
(결함시정) 조처가 내려진 일은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도
한수 배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