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디에이테크, 中 2차전지 시장 공략…“라인단위 수주로 경쟁력 확보”

이남은 2016. 7. 22. 00:30

*디에이테크, 中 2차전지 시장 공략…“라인단위 수주로 경쟁력 확보”


회사 관계자는 11일 “중국 내 2차전지 설비 업체는 많지만 라인 단위로 

수주할 수 있는 회사는 흔치 않다”면서 “설비단위 보다 라인단위 수주를

 지향하는 것이 경쟁력의 원천”이라고 전했다. 

또 “국내에서 찾기 힘든 2차전지 신규 투자가 중국에서는 확대되고 있다”

면서 “안정적인 2차전지 매출을 유지하기 위해 중국 내 신규 매출처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향 매출의 핵심은 전세계 2차전지 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른 ‘원통형

 2차전지’ 후공정 설비다. 원통형 2차전지는 2000년대부터 얇은 노트북에

 쓰이는 각형과 파우치형이 각광을 받으면서 뒷전으로 밀려 났다.

 하지만 최근 테슬라 전기차시리즈에 원통형 2차전지가 장착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7월 11일)

소견)디에이테크의 2차전지 라인업은 △노칭(Notching) 장비 △폴딩(Folding)

 장비 △원통형 조립공정설비로 구성돼 있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전체 

매출액에서 2차전지 부문이 차지하는 비율은 83.81%로 지난해 69.61%에

 비해 증가한것은 매우 잘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