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무너지는 수출…날아가는 일자리

이남은 2015. 6. 8. 00:30

*무너지는 수출…날아가는 일자리


지난달 수출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6년여 만에 처음 두 자릿수 감소했다.

 저유가와 엔저, 중국 저성장 등의 영향으로 10대 주력 품목 중 반도체와

 휴대폰을 제외한 자동차 석유화학 조선 디스플레이 등 8개 품목의 수출이

 급감했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23만여개의 일자리가 감소하는

 등 국내 경제에 깊은 상처를 남길 것이란 분석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5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423억9200만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9% 줄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었던 2009년 8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9% 

감소한 후 5년9개월 만의 최대 감소폭이다. 올 들어 5개월 연속 줄어든 

수출은 감소폭이 매월 커지고 있다.

(한국경제 6월2일 내용 일부)

소견)수출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장기적으로 노동

분야의 구조 개혁도 시급히 서둘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