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사이드미러까지 없앴다"…'저항 줄이기' 경쟁

이남은 2016. 4. 7. 00:30

"사이드미러까지 없앴다"…'저항 줄이기' 경쟁

달리는 자동차는 공기 저항이 커질수록 연비가 나빠지고, 소음과 진동이 

커져 승차감도 떨어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데, 사이드미러를 없앤 차량까지 등장했습니다. 

시속 80km를 넘으면 차체 뒷부분이 40cm가량 길어져, 주변 공기가 쉽게

 빠져나가게 설계됐습니다. 또 가속할 때 차량 밑부분과 바퀴가 차체 

안으로 들어가, 공기저항을 절반 이하로 줄여줍니다. BMW와 포르셰는 

공기 흐름을 역이용한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공기 커튼'으로 

불리는 이 기술은, 범퍼를 통과한 공기가 타이어를 감싸 차체와 타이어 

사이에 생기는 공기 회오리를 없앴습니다. 

(SBS뉴스 3월 26일 내용 일부)

소견)단면적의 3~4%를 차지하는 게 소위 말하는 '사이 드미러', 

백미러입니다. 그래서 그거를 줄이게 되면은 공기 저항이 2~3% 줄게 

되여 향후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