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실패한 직원 일으켜 세우는게 혁신 리더
이남은
2015. 4. 19. 00:30
*실패한 직원 일으켜 세우는게 혁신 리더
"프로젝트는 실패해도 사람은 실패하지 않습니다. 회사는 직원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직원들이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에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고, 혁신 실행력도 끌어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런포스는 연간 1600만대의 펌프를 생산한다. 특히 난방용이나
공조용 순환 펌프의 경우 전 세계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다.
1945년에 설립된 이 회사엔 전세계적으로 1만8000명이 일하고
있다. 에네볼드센 부사장은 그런포스가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
'사람'을 중시하는 기업문화가 있다고 설명했다. 좋은 인재를 뽑고,
그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 직원들이 스스로 혁신 실행력을 끄집어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도록 회사는 판을 깔아줬다는 얘기다.
머니투데이는 덴마크 본사에서 에네볼드센 부사장을 만나 그런
포스만의 지속가능한 '성장' 비결에 대해 들어봤다
(머니투데이뉴스 4월 10일 내용 일부)
소견)직원들에게 '성공'을 강요하면 안된다. 이들이 리스크를 기꺼이
감수할 수 있을 때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도할 수 있다. 프로젝트가
실패하더라도 리더가 이들에게 책임을 물어선 안되고 오히려
상을 줘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