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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열매 ‘아이카’ 달릴까

이남은 2015. 3. 1. 00:30

*아이폰의 열매 ‘아이카’ 달릴까

비즈니스 전문기자로 스티브 잡스 전기를 쓰기도 했던 앨런 

도이치먼은 “지금 애플에 가장 고통스러운 질문은 ‘다음 카드는

 무엇이냐?’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아이카 프로젝트를 

탐색 정도로 여기는 시각도 있다. 해보다 안 되면 빨리 발을 

뺄 것이라는 얘기다. 지금껏 애플사가 공식적 입장을 내놓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그럼에도 애플이 자동차

산업에 어떤 방식으로든 진출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각종 전자장비의 발달로 자동차가 화석연료 기계 덩어리에서 

정밀한 소프트웨어 장치로 변신하고 있어서다. 정보통신기술 

분야 리서치기업 가트너사의 틸로 코슬로스키도 “궁극의 모바일

 기기는 결국 자동차일 수밖에 없다”면서 “모바일을 생각하는 

이들의 머릿속엔 어김없이 자동차가 굴러다니고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구글, 소니 같은 기업들이 자동차에 기웃대고 있는 

이유다. 정보기술(IT) 기업뿐이 아니다. 포드, 닛산 같은 기존 

자동차 메이커들도 연구 기지를 실리콘밸리로 이동시키고 있다.

 애플을 쫓는 상어는 IT 기업뿐 아니라 기존 자동차 업체들이기도

 하다. 먹히느냐, 헤엄치느냐의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

(서울신문 2월24일 내용 일부)

소견)수면위로 떠오른 애플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는 쌓아둔 현금으로

2020년 전기차 개발을 하고있는데 과연 아이폰의 열매'아이카'가

달릴수있을지? 기대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