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아폴로 13호의 위기

이남은 2015. 9. 14. 00:30

☆아폴로 13호의 위기☆ 
 
1970년에 달을 정복한 아폴로 13호가 항해 도중에 폭발하기 시작했을 때,

 승무원들이 얼마나 크다란 위험에 직면했었는지를 기억하는 사람은 드물다. 
 
달을 향해 가고 있던 아폴로 13호가 임무 도중에 산소탱크 폭발이 일어나 

통제시스템으로 가는 전류가 차단되는 위기가 발생했다. 
 
세 명의 승무원은 구조의 희망도 없이 지구에서 10만 마일이나 떨어진 

우주공간에 갇혀 꼼짝달싹할 수 없는 처지였다. 
 
처음의 폭발이 있고 나서 몇 분 안 되어 우주선 내의 시스템은 하나씩 고장

 나기 시작했고, 상황은 갈수록 악화되었다. 
 
휴스턴의 관제탑에서는 수십 명의 과학자가 충격과 경악 속에서 계기판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때, 비행 감독 진 크란츠의 신속한 작업 덕분에 장비가 하나씩 켜지기 

시작했고 그들은 하나로 뭉쳐 일을 처리했다. 
 
크란츠는 놀라 어쩔 줄 모르는 과학자들을 진정시키고, 공포에 짓눌린 

승무원들에게 이 말을 함으로써 마음을 가다듬게 했다. 
 
"우주선에서 현재 온전한 곳은 어디인가?"


그 질문은 무엇이 파괴되었는지 대신 무엇이 작동되는지를 생각하게 

만들었고, '이젠 끝장이다'라는 자세를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자'는

 자세로 바꿔놓았다. - 당신이라는 1인기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