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양질 전환의 원리

이남은 2017. 2. 5. 00:30

*양질 전환의 원리


때는 지금으로부터 거의 10년전 그러니까 2004년 또는 2005년이었던 것 같다.

12월24일 이승철 부산 콘서트에 객원 멤버로 공연을 마치고 호텔에서 반신욕을 하고 있었다.

불현듯 멜로디가 떠올라 욕조 속 아르키메데스 빙의 현상을 체험하며 급하게 호텔 메모지에

멜로디와 가사를 휘갈겼던 기억이 있다.물론 사람마다 다를수도 있겠지만 뭔가를 만들어

 내려고 책상에 앉아 머리를 싸메고 있는 거보다는 이렇듯 뭔가 행동하고 실천할때 또는

휴식을 취할때 영감이 자주 떠오른다.

아이디어는 뭔가를 하고있는 과정에서 갑자기 나오는 경우가 많다. 가만히 앉아서 위대한

창작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를 기다린다면 무척 오랫동안 그렇게 앉아 있어야 할 것이다.

반대로 묵묵히 작업을 하다보면 그 과정에서 생각도 떠오르고 일도 벌어진다. 사람들은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전에 뭔가 그럴싸한 멋진 아이디어가 있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을 하지만 무엇이 되었던 작품 대부분은 그런 식으로 잘 나오질 않는다.

(아시아빅뉴스 2월 2일 내용 일부)

소견)발표가 된것이든 혼자만의 작품이든 다작이 중요하다.다작을 해야 그 과정에서 많이

공부하고 많이배우고 실수하면서 다듬어지고 실력도 쌓이는데 이것이 바로 양질전환의

원리 라고하여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