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벤처, 어떻게 성공했나
*이스라엘 벤처, 어떻게 성공했나
텔아비브 시에서 운영하는 라이브러리는 벤처창업가들이 인적 네트
워크를 쌓아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인적 네트워크는 이스라엘에서 벤처가 성공할 수 있었던 핵심 요소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생각을 나누고, 그들의 인맥을 공유하면서 벤처
성공 가능성을 높여갈 수 있었던 것이다. 텔아비브 시는 외국인들의
아이디어도 활용하기 위해 스타트업 비자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후츠파’(Chutzpah·대담함)는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이스라엘의
문화를 가리키는 말이다. 라이브러리 운영자인 리오르 크렌젤씨는
“이스라엘은 스타트업 창업을 도와줄 실력 있는 멘토와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기꺼이 실패를 감수할 수 있다는
사람들의 모험정신”이라고 강조했다. 벤처창업가 교육기관인 스타타우
의 설립자 오렌 시마니안(33)씨는 “단순하게, 생각하지 말고 시작하라”
며 “실패하더라도 잃는 것보다 얻는 게 많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의 뛰어난 기초과학도 성공비결로 꼽힌다. 원천기술을 토대로
한 벤처가 많다보니 다른 기업이 쉽게 모방할 수 없는 기술력으로
국제 시장에서 승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민일보4월3일 내용일부)
소견)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라이브러리’는 벤처기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모여드는 장소이며 3∼6개월 머물면서 창업을 준비한다. 목적이 같은 이들이
한데 모이니 자연스레 토론이 이어지고, 서로의 창업 아이디어에 살을
붙여주는 활동을 우리나라도 적극 검토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