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자동화란

인공지능, 올해 경쟁력 확보 원년

이남은 2017. 1. 3. 00:30

*인공지능, 올해 경쟁력 확보 원년


국내 AI산업은 주요국에 비해 뒤처졌다. 미국 AI 기술을 100점으로 봤을 때

 한국 SW기술은 75점, 응용SW는 74점이다. 미국 AI 기술을 따라잡으려면

 최소 2년 이상 걸린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정부와 기업 투자 역시 주요국보다 상대적으로 적다. 구글, 바이두 등 주요 

기업과 미국, 일본 등은 최소 수 천억원에서 조 단위로 AI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국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AI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인 AI 주도권을 확보하지 않고선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정부는 AI와 ICBM(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을 아우르는 `지능

정보사회 중장기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지능정보기술로 인한 국내 총 경제

효과는 2030년 기준으로 최대 460조원에 달한다고 내다봤다. 

정부는 약 80만명 규모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예상했다. AI와 지능정보

분야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강점인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전 산업 

지능정보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전자신문 1월1일 내용 일부)

소견)국방·치안·행정 등 공공분야에 지능정보기술을 선제 도입하고 의료·제조

 분야 지능정보화를 중점 지원하며 안개속에 있던 국내 AI관련 정책 방향이 

선명해지기 시작했다. 올해 AI관련 정부 사업이 대거 추진될 전망이라서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