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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생산 vs 외주 선택의 기로에 선 제조업

이남은 2015. 8. 30. 00:30

*자체 생산 vs 외주 선택의 기로에 선 제조업


중국에 생산공장을 두었던 많은 기업들이 자국으로, 동남아로 떠나며 

탈(脫)중국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쟁 심화, 임금 인상 등으로 중국의

매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오늘날과 같이 시장수요와 조달 지역 비용이

 급변하는 불확실하고 역동적인 경영 환경에서 경영진은 제품을 자체

 생산할 것인지 외주를 줄 것인지, 외주를 줄 경우 어느 지역을 선정할

 것인지 등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기업 경영진에게 자체생산과 외주 중 선택하는 문제에 대한 어젠다는 

지난 수십 년간 있었지만 최근 이 결정과 관련된 복잡성 및 최적화 요소의

 상대적 가중치가 크게 바뀌었다. 단순한 원가 우위를 통해 결정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환율 변동, 에너지 비용, 제조기술 진보 등에 기인한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을 야기하는 역경으로부터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위기 회복력과 가치창출을 높이는 게 중요해진 것이다.

(매일 경제 8월21일 내용 일부)

소견)자체 생산을 줄 것인지 외주를 줄 것인지 결정하는 과정에서 제조

업체는 전 세계 생산 지역의 비용 구조가 갑자기 급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반드시 감안해서 대안을 갖고 의사결정을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