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재도약 하는' 포스코, 투자만이 살길
이남은
2016. 4. 23. 00:30
*'재도약 하는' 포스코, 투자만이 살길
포스코는 신설 법인을 통한 중국 자동차강판 시장 공략과 함께 생산량도
확대한다. 자동차 경량화 추세에 발맞춰 초고장력강 생산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포스코 관계자는 "현재 860만톤 수준인 자동차강판 판매량을
2018년 1000만톤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며 "자동차강판 판매 비중을
70%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넥스 공법은 포스코의 고유 기술로, 값싼 가루형태의 철광석과 저가의
석탄을 사용할 수 있어 기존 용광로 공법에 비해 원가 절감이 가능하다.
포스코가 기술 판매에 나선 이유는 철강공급 과잉 상황에서 철강제품
판매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포스코는 철강 본업에서 벗어나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사업에도
진출해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2월 아르헨티나
에서 상업용 리튬 생산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올해 말이 완공 목표다.
또 아르헨티나 리뗴아와 원료 공급 계약을 체결해 안정적 염호 사용
권한을 확보했다.
(서울파이낸스 4월 14일 내용 일부)
소견)포스코의 리튬 사업은 권 회장이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원장으로
재직 중이던 2010년부터 생산 기술 개발을 지휘한 대표적인 사업으로
특히 포스코는 2010년 개발한 '고효율 리튬 추출 기술'로 기술 우위를 확보
를 해서 향후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