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기차와 역천자(逆天者) 필망론
이남은
2016. 4. 28. 00:30
*전기차와 역천자(逆天者) 필망론
‘순천자(順天者. 하늘에 순종하는 자)는 살아남고 역천자(逆天者. 하늘에
거역하는 자)는 망한다.’ 명심보감 천명편에 나오는 말이다.
지금 역사상 유래가 없을 정도로 광범위한 ‘산업혁명’이 곳곳에서 동시
다발로 진행되고 있다. 산업혁명은 천심의 급격한 변화를 수반한다.
급변하는 고객 니즈를 제대로 받들지 못하는 기업들이 무더기로 사라질
운명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인류의 이동수단인 휘발유차를 급속하게 대체하고 있는 전기차 혁명이
대표적이다. 전기차 혁명을 이끌고 있는 미국 테슬라는 이달초 모델3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1주일만에 무려 32만5000대(16조원 상당)를
주문받았다. “전기차가 자동차 주류에 진입한 한 주였다”는 회사 평가
대로 이제 전기차는 시대적 대세다. 전기차 시대는 천심이 휘발유차에서
떠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천심에 순응하지 못하는 휘발유차 제조
업체들은 도태를 비켜갈수 없다.
(이데일리 4월 18일 내용 일부)
소견)화석연료 시대의 종말을 앞당기고 있는 태양광 발전의 급팽창도
빼놓을 수 없는 산업혁명이며 세계적 석유업체 쉘조차 이제는 태양광이
대표적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고 인정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