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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키트' 가 온다… 2020년 자율주행차 양산

이남은 2016. 10. 7. 00:30

* 현실판 '키트' 가 온다… 2020년 자율주행차 양산


◆ 차 업계, 안전·경제성 최우선 운전 힘든 노약자에 인기 끌 듯

세계 각국과 자동차업체들은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점을 두고 미묘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대체로 2020년 이후를 말하는데, 무엇보다 안전성과 경제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상용화는 불가능하다는 데에는 의견이 모인다.

소비자들이 자녀 등 가족을 자율주행차에 태우고 싶어할 만큼 안전하다는 게

 먼저 입증돼야 하고, 지갑을 열 정도로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돼야 거리에서

 개인이 소유한 자율주행차가 목격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대부분의 업체

들은 자율주행차를 개발해 ‘라이드 셰어링(ride-sharing)’ 서비스를 먼저 실시

하면서 안전성 등을 다듬어나갈 계획이다.

2021년까지 운전자 조작이 필요하지 않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대량

생산하겠다고 공표한 미국 포드는 이를 통해 “미국 내 연간 3만건의 교통 

사망사고를 상당부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일보 10월 4일 내용 일부)

소견) 운전이 불가능한 장애인과 노년층, 어린이 등의 이동수단으로 각광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는데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