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폰 19분기째 적자…돌파구는 어디에?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MC사업본부)의 초라한 성적표다. “스마트폰만 떼놓고 보면 한계기업에 가깝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6년 넘게 만성적자에 시달리는 LG의 스마트폰 사업이 과연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
올해는 달라질까. LG전자는 지난해 경기도 평택의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베트남 하이퐁으로 통합 이전했다. 또 ODM을 확대해 원가절감을 추진중이다. 하지만 관련 업계의 시선은 싸늘하다. "스마트폰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게 급선무"라는 이유에서다. 고가폰 시장에선 삼성전자·애플에 치인다. 또 보급형 중저가 시장에선 중국의 공세에 맥을 못 추고 있다.
통신업게는 "프리미엄폰과 중저가폰 등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출하량을 늘려 세계 시장 점유율을 회복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와 관련, LG전자 신재석 MC사업본부 팀장은 최근 "프리미엄부터 보급형까지 강화된 5G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각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5G 맞춤형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달 말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차기 전략폰인 V60 씽큐와 G9 씽큐를 공개하며 다시 한 번 5G(세대) 시장에 승부를 건다. 지난 연말 단말사업부장(전무)에서 MC사업본부장으로 승진한 이연모 부사장이 LG폰을 흑자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중앙일보 2월 3일 내용 일부)
소견)프리미엄폰(삼성,애플)과 중저가폰(중국) 등 대비 라인업을 선택과 집중하고, 출하량을 늘려 세계 시장 점유율을 회복해야 하고 생산성향상과 원가절감을 위해 제품설계의 개선(부품수 줄이고 없애기 등 활동 지속적으로 해야합니다. 일단 프리미엄,중저가 2020모델 각 하나만 만든다. 최고 사양이면서 무엇보다 기기가 신뢰성 있고 튼튼해야하며 1년후에 2021 만들고, 이거 저거 만들지 말고 1년에 각 하나만 만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