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시대’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편리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의 일상화도 한 몫 했다. 로봇은 지금까지 산업체나 의료분야, 탐사 분야에 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일상 속에서도 로봇의 활용이 크게 늘어났다. 가정에서는 로봇이 청소를 해주고, 쇼핑도 도와주고, 교육과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도 폭 넓게 활용되고 있다. 금융업에서는 자산관리를 조언해주는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 콜센터에서는 대화형 메신저 로봇인 챗봇(chatbot) 채용이 확산되고 있다.

이처럼 로봇은 어느새 우리의 삶 속에 깊숙이 들어와 우리 삶을 전반적으로 바꿔놓고 있다. 인간의 친구이자 동반자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일본에서는 인간형 인공지능(AI) 로봇을 선호한다. 외국인 국적의 간병인 대신 로봇이 환자용 변기를 갈아 주는 편이 낫다고 여긴다.

(대구신문 3월 14일 내용 일부)

소견)‘로봇시대’에서도 기업경쟁력의 가장 중요한 원천은 역시 ‘사람’ 중심의 기업 문화다. “나의 노력으로 사람들이 웃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정말 좋았다. 그것이 내가 로봇을 만든 이유다.”로봇 대중화시대.

by 이남은 2021. 3. 2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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