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목공기계 제조업체는 점점 좁아지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 국내 목공기계 제조산업은 저렴한 중국이나 대만산 기계가 들어오면서 설자리를 많이 잃었다. 특히 원목 수요가 줄어들면서 이를 가공할 때 필요한 목공기계산업도 어려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런 상황 속에서 자동화 제조라인에 승부를 건 삼성목공기계산업 길경복 대표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세가 확장되는 길을 걷고 있다. 도어생산 자동화, 마루생산 자동화, 싱크대생산 자동화 라인 개발에 뛰어든 지 11년이 넘었다. 긴 시간 동안 다양한 경험이 축적되었고 소문을 듣고 찾아 온 클라이언트의 주문을 소화하느라 매우 분주하다. 제조업체들이 재해방지와 생산성 향상을 이유로 자동화 라인 구축에 사활을 걸고 있다. 마루판이나 도어, 가구의 제조 환경이 급격하게 달라지고 있다. 작업 환경과 시간, 생산성 보장을 위해서는 자동화라인 투자를 건너 뛸 수 없기 때문에 삼성목공기계산업의 위상은 점점 커지고 있다. 발 디딜 틈 없이 자동화 라인설비들을 생산하고 있는 작업현장 에서 길경복 대표를 만나 성장 스토리를 들어보았다.

(한국목재신문: 2월 18일 내용 일부)

소견)인력의 감축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생산성이 40~50% 증가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성장과 발전해야 하는 기업들은 피할 수 없는 선택,중소제조기업에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의 시작은 자동화 생산설비 구축에서 시작됩니다.

by 이남은 2021. 2. 2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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