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로 빙하가 녹고, 북극곰은 살아갈 터전을 잃어 개체 수가 절반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또한 우리는 올여름 긴 장마와 싸워야 했고 때아닌 여러 번의 9월 태풍,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재난급 산불 등 이젠 환경을 보호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할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에 원인을 찾고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각 가정에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와 연계해 에너지 절약에 대해 가가호호 방문하여 컨설팅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방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매월 전기요금, 난방요금, 상수도요금에 대해 한 달에 쓰는 용량이 얼마인지, 지역 내 평균 사용량보다 내가 얼마나 쓰고 있는지, 또 전기 사용량을 얼마나 줄이면 요금을 어느 정도 절약할 수 있는지 등을 컨설팅해준다. 

이산화탄소는 온실효과를 발생시키는 대표적인 물질이다. 전 세계적으로 이 '탄소'를 줄이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 생활의 편리함을 내려놓기가 쉽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에서부터 작은 것을 실천가능하게 컨설팅해주는 역할 등 환경 교육이 절실한 시점이 된 것이다. 인간의 삶에서 절대적으로 분리할 수 없는 자연과 환경, 우리가 지키고 보존하지 않으면 결국 우리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천안아산신문 10월 15일 내용 일부)

소견)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가전제품의 소비전력 점검과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줄이는 방법 등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할 방안을 제시하는 서비스다.저희 (주)기업혁센터에서는 환경부 생태공장 구축및 환경부 기술개발사업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어 연락바랍니다(이남은 010-2313-4100)

by 이남은 2020. 10. 19.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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