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에서 97만5411대의 차량이 사고와 고장 등으로 폐기됐다.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협회에 따르면 차량 한 대에 2만여 개 아상의 부품이 사용되는데 이중 약 70%는 폐기되고 나머지 30%는 재사용한다. 이마저도 대부분은 부품을 그대로 사용한다. 소비자들이 출처와 성능, 안전상의 이유로 재사용 부품을 외면하는 이유다.

최근 들어 재사용이 아닌 재제조(Re-manufacturing)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재제조 산업은 기존 제품이나 부품을 회수해 분해와 재조립을 거쳐 신제품 수준으로 만든 후 다시 판매하는 산업이다. 재제조는 제품의 수명이 다해 폐기 단계에 있는 부품을 완전분해·세척·검사·보수·조립 공정을 거쳐 제품의 성능을 회복시키는 제조방법이다.

(한국경제 12월 22일 내용 일부)

소견)재제조 산업은 기존 제품이나 부품을 회수해 분해와 재조립을 거쳐 신제품 수준으로 만든 후 다시 판매하는 산업이다. 재제조는 제품의 수명이 다해 폐기 단계에 있는 부품을 완전분해·세척·검사·보수·조립 공정을 거쳐 제품의 성능을 회복시키는 제조방법이다.중소기업의 유휴설비 재활용도 필요합니다.

by 이남은 2020. 12. 2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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