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기술 그대로 국내 생산
수술 로봇과 체내 삽입형 기기에는 주로 ‘Swiss Made’ 모터가 사용되는 비중이 높다면, 체외에서 사용되는, 특히 재활 분야에서는 맥슨모터의 국내 공장에서 생산된 모터가 국내외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천안에 위치한 맥슨모터 한국 생산 법인은 스위스의 모터 제조 기술을 그대로 옮겨왔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수출 역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의료 분야, 모터의 사용 범위는 무궁무진해
지금까지 사례로 들었던 바와 같이 수술 로봇이든 체내에 삽입해야 하는 생명 유지를 위한 중요한 기기이든, 아니면 재활을 도와주는 장치이든 의료 분야에 있어 모터의 사용 분야는 거의 제한이 없어 보인다. 초정밀 모터는 장기적으로는 국산화해야만 하는 부품임은 명확하다. 하지만, 의료 분야에서 제 성능을 내는 모터를 몇 년 안에 국산화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따라서, 모터를 직접 개발하기보다는 해당 의료 장비에 필요한 모터를 핵심 기술을 가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맥슨모터는 R&D 협력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터를 함께 개발하고 있다.

(MFG 6월 19일 내용 일부)

소견)수술 로봇이든 체내에 삽입해야 하는 생명 유지를 위한 중요한 기기이든, 아니면 재활을 도와주는 장치이든 의료 분야에 있어 모터의 사용 분야는 거의 제한이 없어 보인다. 스위스기술인 초정밀 모터는 장기적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하여 국산화 시켜야합니다.

by 이남은 2020. 7. 3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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