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는 기존 차량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앞으로 가격을 대폭 낮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현대차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영운 현대자동차 전략기획담당 사장은 지난 12일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미래차 혁신성장 및 조기전환 방안’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내년 초 출시할 순수 전기차인 아이오닉5의 가격을 낮춰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뿐만이 아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시장 확대를 위해 가격대를 낮춘 전기차 모델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전기차 가격의 약 40%를 차지하는 배터리 업체들도 핵심 소재인 코발트 함량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는 등 원가 줄이기에 나섰다.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가격 전쟁이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기차 가격 인하는 ‘생존 전략’이기도 하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그린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전기차 구매 시 대당 1000만~2000만원가량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전기차가 보편화할수록 보조금 규모는 줄어들게 된다. 보조금 없이도 구매할 만한 저렴한 전기차를 생산하는 게 미래 경쟁력이 된 것이다.

(한국경제 8월 14일 내용 일부)

소견)친환경차는 기존 차량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앞으로 가격을 대폭 낮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현대차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더욱중요한것은 중국 로봇공장에서 대량생산한 전기차(1분1대)를 이기는 전략을 세워야합니다.

 

by 이남은 2020. 8. 1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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