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 이어 샤오미도 자사 단말기 패키지에서 충전기를 뺀다. 화웨이와 삼성전자도 뺄 채비를 하고 있다.
29일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는 중국 SNS 웨이보에 차세대 5G 단말기 '미11'에서 충전기를 기본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레이쥔 CEO는 "이미 많은 사람이 많은 충전기를 갖고 있으며, 환경 보호를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충전기를 빼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전작보다 부피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미11 패키지를 공개하며 "충전기를 빼기로 한 결정에 이용자의 불만이 있을 수 있지만, 산업 관행과 환경 보호 사이에서 (충전기를 빼는 것보다) 더 나은 해결책은 없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12월 29일 내용 일부)

소견)애플이어 샤오미도 스마트폰 패키지에서 충전기 빼기로 결정,화웨이·삼성전자도 뒤 따를 전망이고 탄소배출 최대 70% 절감 기대되고 일각에선 "원가 절감하고 관련 비용 이용자에게 전가한다"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있다.

by 이남은 2021. 1. 3. 00:32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