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2035년 일반 내연기관 차량 생산을 중단하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2035년에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 50%,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50%를 생산하고, 일반 가솔린 엔진 차량은 퇴출시키겠다는 것이다. 수소연료전지차(수소차) 보급을 적극적으로 늘려나가 2025년 10만대, 2035년 100만대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자동차 산업 비중이 높은 나라 중에서 내연기관 퇴출 계획을 밝힌 건 중국이 처음이다. 자국의 시장 규모를 무기로 전기차, 수소차 분야에서 주도권을 쥐겠다는 목표다.

중국 자동차 기술 관련 단체인 중국자동차공정학회(China 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는 지난 27일 ‘에너지 절약·신에너지 자동차 기술 로드맵 2.0’을 발표했다. 로드맵은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지도하는 방식이었다. 민-관 합동으로 전기차·수소차 관련 로드맵을 내놓은 셈이다. 자동차 업계는 이 로드맵을 중국 정부의 정책 목표로 간주한다.

(조선비즈 10월 28일 내용 일부)

소견)2035년에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 50%,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50%를 생산하고, 일반 가솔린 엔진 차량은 퇴출시키겠다는 것이다. 수소연료전지차(수소차) 보급을 적극적으로 늘려나가 2025년 10만대, 2035년 100만대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도요타 자동차가 1위?

by 이남은 2020. 10. 31. 00:07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