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스마트폰사업을 대폭 축소한다. 사업을 매각하거나 중단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적적자만 5조원에 달할 정도로 ‘애물단지’가 된 스마트폰사업의 전면 구조조정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LG전자는 20일 권봉석 사장 명의로 발표한 사내 메시지를 통해 “모바일사업과 관련해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업 운영 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가 힘든 선택을 했다. LG전자를 넘어 LG그룹 전체의 ‘아픈 손가락’으로 꼽혔던 스마트폰 사업에 ‘메스’를 대기로 했다. 누적 적자가 5조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사업을 계속 유지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업계에선 지난해부터 그룹 주요 계열사의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에 나섰던 구광모 회장이 ‘결단’을 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경제 1월 21일 내용 일부)

소견)LG전자 그냥 무난하게 가면 안되나, 더블 스크린이나, 윙 같은 요상한 폰을 만드니 안팔릴 수밖에?스마트폰..그립감 좋고, 배터리 오래가고, 사진 잘 찍히고, 앱 실행속도 빠르고?이 기본에만 충실하면 왜 외면당하겠냐

by 이남은 2021. 1. 24.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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