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가상현실(VR) 최대 수혜 업종은 부동산과 포르노?
“안방에 앉아서 에펠탑에 올라 파리 시내의 전망을 감상하고 뉴욕
맨해튼의 최고급 빌라도 구경한다.”
꿈만 같은 이야기지만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관련 기술의
대중화가 급 물살을 타면서 머지 않은 미래에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
호주 ABC뉴스는 삼성전자가 이달 초 북미 판매를 시작한 ‘기어VR’이
가상현실 기술 대중화에 의미 있는 시작이 될 것으로 19일(현지시각)
내다봤다. 콴타스 항공은 1등석 고객에게 기어VR을 통해 가상 관광
체험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어 VR은 삼성 갤럭시노트4와
연동되며 북미 판매 가격은 대당 우리 돈 약 22만원이다.
호주 가상현실협회의 스테판 페르나르 회장은 관련 인터뷰에서 “몇 년
전만해도 정부나 군부대에서도 갖고 있지 못했던 수준의 가상현실
기술이 대중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호주 빅토리아주 외곽 도시 발라렛에 협회를 두고 가상현실 관련
창업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관련 기술을 접목한 패션쇼와 외국
학생들을 위한 호주 대학 캠퍼스 투어에도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하는
일 등을 돕고 있다. 가상현실 기술의 대표적인 수혜 분야로는 부동산
과 관광, 패션, 의료, 그리고 포르노그라피 등을 꼽았다.
(조선비즈 2월20일 내용일부)
소견)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가상현실이 치료의 길을 열어줄 것
이며 사람들이 실제 현실과 전혀 상관 없는 가상현실을 창조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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