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국내 최초 천일염 자동화생산설비 개발성공
저임금 단순 노동집약형 산업인 염전에 대한 경영개선이 시급한 가운데
염전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소금 채집 장비가 개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천일염 자동화생산설비 개발로 천일염 세계화 추진에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천일염 생산자의 절대 숙원인 노동력절감과 인건비를 낮출 수 있게 되어
염전에 일대혁신이 기대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천일염의 본고장 신안군 비금면에서 염부의 아들로 태어난
(주)솔태크 김병석(48) 대표다.
김 대표가 개발한 소금 채집기는 염전에서 생산 된 소금을 모아 창고로
운반하기 위한 과정을 인력이 아닌 장비가 대신 할 수 있어 노동시간의
절약과 강도 높은 노동을 장비가 대신 할 수 있게 되어 천일염 농가에
희소식이다. 염전에서 소금이 생성되면 대파를 이용해 한곳에 모아 둔
소금을 손수레나 적재함에 실어 소금 창고로 운반해 저장하는데 이 과정에
많은 인력이 필요로 하고 젊은 사람들도 힘들어 하는 매우 힘든 작업이다.
(뉴스웨이 8월31일 내용 일부)
소견)소금 채집기는 현재 신안군 관내 20여 소금생산자에게 보급 돼 소금생산이
절정기인 요즘 생산자들의 일손부족과 채집 시간을 단축시키고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염전 전체 확대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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