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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모든 활동은 데이터를 만드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그간 기업은 제품개발 또는 영업마케팅 과정에서 데이터를 적극 활용했다. 특히 고객을 분석하고, 시장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제품을 기획·제조해, 매력적인 제품을 적재적소에 공급하는 것이 제조기업의 핵심역량이었다.
이 활동의 중심에 고객 또는 시장 데이터가 있다. 이런 데이터의 종류(Variety)가 늘어나고 그 범위도 넓어졌다. 데이터의 양(Volume) 또한 비교할 수 없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데이터가 실시간(Velocity) 수집되고 처리되는 수준으로 점차 발전했다. 덕분에 여기저기서 빅데이터 세상을 열고 있다.
(중기이코노미 1월 11일 내용 일부)
소견)제품설계 단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설계의 단순한 실수나 생산·제조 여건을 감안하지 못해 생길 수 있는 오류조차도, 시작품 제작 또는 양산 단계 이전에 발견하고 검증하는 게 가능해졌다. 시제품 제작 이전 검퓨터 안의 디지털 가상공간(Cyber Physical System 또는 Digital Twin으로도 불림)을 활용하는 기술이 축적됐기 때문이다.정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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