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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식기를 정리하고, 설거지를 하는 모습은 그저 미래의 일일까. 또 매일 사용하는 변기가 나의 주치의가 된다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1이 지난 14일(현지시각) 막을 내렸다. 올해 CES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54년 역사상 첫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나, 이색 신기술이 ‘랜선’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미국 스타트업 암페어(Ampere)는 샤워기와 연결되는 소형 수력발전기와 여기서 만들어진 전기로 충전하는 방수 블루투스 스피커를 CES에 출품했다. ‘샤워 스피커’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샤워기에서 물이 뿜어져 나올 때의 힘으로 전기를 일으키고, 이 전기로 작동하는 블루투스 스피커다. 방수 기능을 갖춘 덕분에 샤워를 하면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작은 기술이지만, 일상을 풍요롭게 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조선비즈 1월 16일 내용 일부)
소견)로봇이 식기를 정리하고, 설거지를 하는 모습은 그저 미래의 일일까. 또 매일 사용하는 변기가 나의 주치의가 된다면. 건강진단까지 베리굿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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