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카급 항공기 바퀴 가격…A380 3억원대, 우리나라는 진입도 못해


A380의 바퀴 가격만 3억원=그만큼 가격도 비쌉니다. 

항공기 타이어 하나의 가격은 보통 100∼150만원이라고 합니다. 

바퀴가 장착되는 알루미늄휠은 1000만원이 넘습니다.

 대형 여객기인 보잉 747 기종에는 18개 바퀴가 달리니까 휠과 

바퀴 가격만 1억9000여 만원인 겁니다. 고급 수입 자동차 1대 값이죠.

이 같은 항공기 타이어 시장은 미쉐린·브리지스톤·굿이어 등 세계 

3대 타이어 업체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습니다. 완제품을 해체해도 

어떻게 만들었는지 알 수 없을 정도의 복합적인 기술이 필요한 만큼

업체간 기술력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입니다.

(중앙일보 7월 29일 내용 일부)

소견)우리나라에도 항공기 타이어 생산 기술을 갖고 있는 업체가 

금호타이어인데 이 회사는 1992년 항공기 타이어 제품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항공사인 금호아시아나가 계열사인 만큼 일찌감치 

항공기 타이어 시장에 관심을 두고 제품 개발에 나섰다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by 이남은 2016. 8. 8.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