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신성솔라에너지 회장 "남들 태양광 접을 때도 기술·투자 늘려…6년 만에 흑자전환 기대"
주위에서는 모두 ‘태양광 사업은 이제 끝났다’고 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태양광 발전을 지원하던 정부의 막대한
보조금이 끊겼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기업들은 원가
이하 제품을 쏟아냈다. 국내 태양광 기업 대부분이 공장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완근 신성솔라에너지 회장(74)의 생각은 달랐다.
2011년부터 한 해 수백억원의 적자가 나는데도 태양광 전지,
모듈 기술 투자를 늘렸다. 설비투자로 생산 능력도 키웠다.
그는 “태양광 사업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오히려 열의를
불태웠다. 사업에 뛰어든 지 40여년,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것을 몸으로 체감한 세월이었다. 이 회장은 “반도체 클린룸,
공정 자동화 장비 등 그동안 새로운 분야에서 성과를 내기
까지 늘 큰 위기를 겪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 3월2일 내용일부)
소견)태양광 사업에서 수익을 내는 국내 기업이 없는데 이 회장
의 ‘뚝심’에 힘입어 신성솔라에너지는 지난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여 흑자를 기대한다니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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