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정철민 HNT 대표 "카메라 고화소 추세…올해 역대 최대 실적 예상"
"카메라 모듈(CCM)의 고화소 추세로 인해 올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정철민 에이치엔티(HNT) 대표이사는 1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가진 매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삼성전자에 카메라 모듈 약 1억개를 납품했는데 올해 갤럭시J의 확판으로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올해 갤럭시J에 탑재되는 카메라 모듈에는 지난해와 달리 200만 화소급이 없다"면서 "카메라 화소가 올라가는 시장 상황은 에이치엔티에 우호적으로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가적인 설비투자도 했다"고 강조했다. 또 "오토포커스(AF)를 지원하는 후면 500만, 800만 화소 카메라도 지난해부터 공급을 시작했고 올해 본격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에이치엔티의 올해 설비투자는 지난해 80억원 대비 2배 수준으로 이뤄지고 있다
정 대표는 "1년 전부터 국내외로 필름 관련 업체를 찾기 위해 찾아다녔고 노력 끝에 기술을 습득, 특허를 출원했다"면서 "시장에서 상위 기술이 개발 중이지만 저가 스마트폰에 적용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린다. 중국 티어3급 업체인 토로(TORO)에 최종 샘플을 공급했고 이외에도 2~3개 업체와 얘기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장에서 보편화된 코팅, 글라스 방식도 생산이 가능하고 올해 안에 글라스틱 관련 매출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중국 현지 시장 티어1급 업체들과 기존 카메라 모듈 공급사를 공략할 예정이다. 향후 카메라 모듈과 번들 형태의 비즈니스도 구상중"이라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7월 14 일 내용 일부)
소견)전장사업과 관련해서도 관련 업체들과 만나 논의 중이며 이를 포함해 2~3가지 신사업 아이템을 준비 중이며기존 카메라 모듈과 관련해서도 공정자동화, 내재화 등을 통해 지속적인 원가절감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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