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위기 중국사례에서 답 찾는다


국내 조선·해양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첨단 기술력 보유와 함께

 자국 발주로 수주량을 확보한 중국 조선업계의 위기 대응책을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부산발전연구원(BDI)이 27일 발표한 정책포커스 '중국 조선업의 위기극복이

 국내 조선업에 주는 시사점'에 따르면 중국은 벌크선 중심에서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에 주력하면서 조선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이 같은 경쟁력

으로 중국은 올해 들어 5월까지 발주된 주요 선박 40척 중 33척을 수주한 데

 반해 한국은 유조선 4척과 LPG선 1척, 일본은 LPG 선 2척을 수주하는 데 

그쳤다.중국은 또 연구개발만으로는 단기간에 관련 기술을 확보하기가 어렵다고

 보고 대내외적으로 M&A를 추진해 고부가가치 기술을 빠르게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국제신문 6월 27일 내용 일부)

소견)우리나라 조선업도 경쟁력 있는 업체 육성, 기업들의 자체 경쟁력 강화,

 고객 세일즈 강화 및 생산 다각화, 국내 발주 활성화 등 위기 대응방안을

수립해야합니다.




by 이남은 2016. 7. 8.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