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4차 산업혁명이 몰려온다…'멋진 신세계'
자동차를 직접 몰지 않는다. 목적지만 말하면 차량이 알아서 그곳에
데려다 준다. 주차장까지 차를 몰고 갈 필요도 없다. 집 앞에서 내리면
차량이 스스로 지정된 곳을 찾아가 정차한다. 주택 역시 휴대전화 한
통이면 온도나 습도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냉난방을 위한 에너지효율도
높여준다. 몸이 아프면 수술도 기계가 대행한다. 실수도 없고, 정밀함이
인간의 손을 넘어선다. 치료비는 당연히 가상화폐로 지불한다.
가상현실 속에 실제와 같은 섹스를 경험하고, 증강현실 속에 현실보다
더 강렬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생산 현장에도 자동화가 심화된다. 무인공장이 등장한다. 로봇이나 인공
지능(AI), 사물인터넷(IoT)를 축으로 생산기기와 생산품 간 상호 소통체계가
구축돼 전체 생산과정을 최적화한다. 더 많은 물건을, 더 적은 인력으로,
더 빨리 만들어 낸다. 그러니 현장 무재해, 귀족노조, 파업 등은
사어(死語)가 되고 만다. 4차 산업혁명이 달려오고 있다.
이미 우리 곁에는 초기 형태가 다가와 있다. 정보통신기술(ICT)을 축으로
각종 융합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에너지경제 12월 17일 내용 일부)
소견)융합은 인공지능, 로봇기술,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이 주도하며
4차 산업혁명은 일상은 물론 산업 전반에 획기적 변화를 몰고 올 것이
분명합니다.
'혁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차 생산 플랫폼 경쟁 시대` 완성차 모듈화·공용화 전략으로 개발 속도 (1) | 2016.12.29 |
---|---|
심상치 않은 내년 경제, 경쟁력 강화뿐이다 (1) | 2016.12.26 |
“원천기술 확보가 곧 경쟁력” 기술혁신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 (1) | 2016.12.12 |
"40년째 가위와 씨름… 내가 만든 건 종이 자르는 소리도 안 나" (1) | 2016.12.08 |
품질관리에서 '전사적 카이젠'으로…구미(歐美) 추월한 일본기업의 비결 (1) | 2016.12.04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