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전세계 공장이 가동을 중단하면서 산업용 로봇 시장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감염병의 충격에서 조금씩 벗어나면서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등의 도입을 통한 로봇 자동화 열기가 확산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일본 산업용 로봇업체인 야스카와전기 ‘히로시 오가사와라’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작업자나 직원들간 거리 두기가 계속 유지되면서 자동화 추세가 가속화될 것이란 진단을 내놓았다.

세계 산업용 로봇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야스카와, 오므론 등 일본 산업용 로봇 기업들은 결국 기업들이 로봇 자동화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일본 ‘패스트 리테일링‘은 물류창고 직원들을 내보내고 로봇을 도입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니클로 역시 노동력 부족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 결국 로봇 자동화에 눈길을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일부 기업들은 직원들간 사회적 거리두기와 안전 확보를 위해 사람과 로봇이 함께 근무할 수 있는 협동 로봇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감염병으로부터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로봇을 도입하면 고용 문제가 불안해진다는 게 포스트 코라나 시대의 ’역설‘이다. '켈스트 CNC'가 일본, 미국, 영국, 독일, 스웨덴 등 국가에서 5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감염병 여파로 경제가 위기를 겪으면서 일본에서만 3분의 1에 달하는 인력이 실업 위기에 처할 것으로 에상됐다.

(로봇신문 5월 14일 내용 일부)

소견)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전세계 공장이 가동을 중단하면서 산업용 로봇 시장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감염병의 충격에서 조금씩 벗어나면서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등의 도입을 통한 로봇 자동화 열기가 확산될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by 이남은 2020. 5. 1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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