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뉴노멀(New Normal)시대 핵심 산업으로 로봇이 손꼽히고 있다.
향후 비대면이 요구되는 제조·생산 시스템의 변화는 사람과 사람에서 사람과 로봇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협동로봇의 제조 현장 도입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원격작업을 위한 가상화와 자동화의 요구가 높아질 것이며 이에 따른 제조업의 국내귀환(reshoring) 추세가 가속화 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현재 국내 협동로봇의 기술 수준은 선두주자인 UR과 비교해 로봇 설계·제어 기술은 거의 대등하다고 평가되지만, 부품에 있어서는 아직도 해외 선진 기업에 비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교수 역시 현재 국내 협동로봇을 비롯한 산업용 로봇 산업의 활성화에 있어 가장 큰 어려움으로 높은 부품 가격을 꼽았다.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이 활발히 협동로봇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가격이 훨씬 더 낮아져야 한다는 것. 국내 기업은 협동로봇의 가격 구성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하모닉 드라이브 감속기와 서보 모터의 수입 비중이 커 가격 경쟁력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모터의 경우 최근 국내 기업의 기술력이 급격히 높아져 국내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하모닉 드라이브는 아직 일본 제품에 비해 성능·내구성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공학저널 8월 31일 내용 일부)

소견)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이 활발히 협동로봇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가격이 훨씬 더 낮아져야 한다는 것. 국내 기업은 협동로봇의 가격 구성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하모닉 드라이브 감속기와 서보 모터의 수입 비중이 커 가격 경쟁력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가반하중 5키로 기본형 협동로봇 가격 10백만원대로 내려가야합니다.

by 이남은 2020. 9. 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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