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없이 제품생산 ‘에이블루’… 미국판 창조혁신센터 ‘테드코’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미국에서는 공장 없는 제조기업이 이미 산업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애플 나이키 다이슨 등은 외부에 생산을 맡기고 아이디어와 

디자인 역량만으로 세계적인 기업이 됐다.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 500대 기업 중 제조업체 수는 2002년 239개에서 225개로

 줄었지만 공장 없는 제조업체는 67개에서 105개로 크게 늘었다. 

제조역량이 뛰어난 공장을 찾는 벤처기업가가 늘다 보니 미국에서는

 2012년 벤처기업과 우수 제조기업을 연결해 주는 매칭사이트(메이커스

 로·Maker’s row)도 생겨났다. 이곳에는 생활잡화 가구 액세서리 등 

5000여 개 제조공장이 등록돼 있어 의뢰인이 원하는 공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무공장 제조업체들이 성장하면서 국내보다 

해외 생산을 늘리면 국내 제조업체들의 일감이 없어지는 ‘제조업 공동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정부가 무공장 제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면서 아웃소싱 지역을 국내로 제한한 것도 이 때문이다.

박필재 한국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미국에서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지만

변화하는 산업 추세를 반영해 제조업이 진화하는 것은 불가피하다는 게 

대체적인 분위기”라고 말했다.(동아닷컴 5월13일 내용 일부)

소견)애플-나이키처럼 ‘無공장 제조’… 아이디어 하나로 年 15억 매출 

아웃소싱 자문 - 제조사 연결 지원… 정부 ‘無공장’ 활성화 팔걷고 나서
더욱 확대가 바람직합니다.









by 이남은 2015. 5. 22.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