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스마트폰·웨어러블·가전·차 … ‘아틱’이 교차로
삼성전자가 사물 인터넷(IoT) 생태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리기 시작했다. ‘히든 카드’는 IoT 통합 플랫폼인 ‘아틱(ARTIK)’
. ‘Articulate(연계되다)’에서 따온 말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다.아틱의 핵심은 이날 공개한 초소형 모듈 3종이다.
IoT 플랫폼이 제대로 구현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는
물론 TV·생활가전·조명·자동차까지 모두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동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기 간 호환이 가능토록하는 장치가 필요한데,
삼성의 모듈이 이 역할을 한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메모리
반도체, 통신칩, 각종 센서 등이 하나로 묶인 형태다. 쉽게 말해 누구나
손쉽게 사물인터넷 기기를 만들고, 생활에 이용할 수 있게 하는 IoT
부품들이다. 우선 ‘아틱1’은 가로·세로 12㎜ 크기로 현존하는 가장
작은 IoT 모듈이다. 블루투스 기능을 제공하고 소비 전력이 적어 웨어러블
기기 등에 탑재할 수 있다. ‘아틱5’는 29×25㎜ 크기로 스마트홈, 드론,
고사양 웨어러블 기기에 적합하다. 비디오 인코딩·디코딩, 오디오
기능까지 갖춘 ‘아틱10’은 가장 폭넓은 쓰임새로 다양한 기기에 적용
할 수 있다. (중앙일보 5월 14일 내용 일부)
소견) ‘뜬구름 잡기’ 식의 개념으로 활용이 제한적이었던 IoT 서비스가
이젠 ‘손에 잡히는’ 기술로 현실화했다는 평가가 나와 향후 기대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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