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애플 누르고 美혁신기업 1위 꼽힌 안경 판매 회사 와비파커


매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 50곳을 발표하는 미국 월간지 패스트컴퍼니는 

최근 호에서 다소 뜻밖의 순위를 내놨다. ‘핀테크(금융+기술)’로 돌풍을 

일으킨 알리바바도, 자동차 개발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애플도 

아닌 매출 1억달러(약 1100억원) 남짓의 안경 판매회사를 1위로 꼽았다. 

주인공은 2010년 뉴욕에서 창업한 ‘와비파커’. 로버트 새피언 패스트

컴퍼니 편집장은 와비파커를 1위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던 방식으로 수백년간 변화가 없던 안경 판매 시장을 

바꿔놨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와비파커의 대표적 ‘혁신’은 3단계로 이뤄진 판매 방식이다. 우선 안경을

 사고 싶은 소비자가 와비파커 홈페이지(www.warbyparker.com)에 가입해

 착용하고 싶은 안경을 최대 5종류까지 고르면 집으로 배송된다.

 소비자는 3~5일간 안경을 써본 뒤 와비파커로 반송한다. 이후 가장 

마음에 들었던 안경을 고르고 자신의 시력과 눈 사이 거리를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2주 뒤 맞춤 제작된 안경을 받을 수 있다.

(한국경제 2015년 2월 17일 내용 일부)

소견)여러 모델을 충분히 써보고 살 수 있어 안경점에서 잠깐 보고 산 

안경이 마음에 안 들어 속썩을 필요가 없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인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by 이남은 2016. 4. 5. 00:30